엔비디아, ASML 급락, 이유와 향후 주가는?

엔비디아와 ASML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4.69%(-6.47 달러) 하락하면서 131.6달러로 마감하였다. ASML ADR의 주가는 16.26%(-141.84달러) 급락하면서 730.43달러로 마감하였다.미국의 반도체 관련주와 더불어 ASML이 특히 급락한 이유로는 어닝쇼크 때문이다. ASML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반도체 생산 장비 주문은 26억유로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3억9000만유로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내년 실적 순매출 전망도 300억~350억 유로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이전에 내놓은 전망치의 하단에 해당된다. 매출 총이익률도 이전에 제시한 54~56%에서 51~53%로 내려잡았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성명에서 “인공지능의 강력한 발전과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시장 부문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라고 언급하며 “현재 경기 회복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객사들의 신중한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2시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6만원을 소폭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링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SK바이오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