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주주 지분율 현황 공개…"AP홀딩스 우호지분 46%"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1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2024년 10월 12일 기준 주주 지분율은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돼 있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분율이 허위로 보도된 사항을 바로잡고 주가 조작이나 투자피해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공개 목적이기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유한회사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제이씨에비에이션1호유한회사는 JC파트너스가 에어프레미아 투자를 위해 설립한 펀드다. 이번 계약에는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잔여 지분 50%를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소노인터내셔널이 2대주주로 올라서는 셈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