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한 파병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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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외교부 청사를 빠져 나가만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을 받아들이고 북한과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우려와 항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