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LIG넥스원에 대해 수주 호조로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해궁, 비궁 등 수출 확대가 에상된다고 밝히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5천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하였다.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9% 증가한 7천392억원, 영업이익은 52.1% 늘어난 62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LIG넥스원의 해궁, 비궁 등 수출 아이템 확대에 주목한다” 고 언급하며 “말레이시아가 신형 초계함의 방공미사일로 해궁 함대공미사일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돼 연내 말레이시아 정부와 미사일 판매계약이 체결될 것이며 올해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비궁 유도로켓의 미국 수출도 내년에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다른 방산주의 주가는 22일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LIG넥스원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방산 관련주로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이 있다.
LIG넥스원 – 통신장비, 미사일 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영위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영위하며 특히 엔진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 한화시스템 –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위성 등의 시스템과 통신에 관련된 방산품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