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 신제품 출시하며 B2C 시장 확대

■ B2B 사업비중 높았던 건자재 사업, 인테리어 수요 증가 겨냥해 B2C 시장 확대 나서

■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천연석의 적층 무늬, 잔잔한 대리석 패턴 등 3개 콘셉트의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 신제품 18종 출시

■ 직접 체험하고 인테리어 자재를 고를 수 있는 쇼룸 오픈…소비자 선택의 폭 넓힌 세일즈 강화
롯데케미칼이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B2C(기업-소비자 거래)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해마다 커지고 있는 인테리어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러한 래디언스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16일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 ▲천연석의 적층무늬 디자인 ▲잔잔한 대리석 패턴 등 3개 콘셉트의 신제품 18종을 출시 했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석의 자연스러운 패턴과 무광·반사광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되었으며 디자인 및 질감으로 밝은 컬러부터 어두운 컬러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동안 국내외 건설사 등 B2B(기업간 거래) 비중이 높았던 롯데케미칼의 건자재 사업이 주거공간의 인테리어 수요 증가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B2C(기업-소비자 거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체험형 쇼룸을 경기도 이천에 올해 10월에 신규 오픈했다.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확인 후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넗히고 편리함을 더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쇼룸 운영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롯데케미칼 건자재의 훌륭한 품질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조대리석 분야 업계 선두로 꼽히고 있는 롯데케미칼의 건자재 사업은 1993년 아크릴 인조대리석 '스타론(Staron)'을 시작으로 엔지니어드 스톤 '래디언스(Radianz)', 세라믹 판재 '로세린(Locelain)'까지 총 3가지 제품을 생산 · 판매 하고 있다. 이 중 '래디언스'는 천연석에는 없는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고품격 인테리어 자재로, 내스크래치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바닥재, 인테리어벽체, 아트월 등에 적용된다.

뉴스제공=롯데케미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