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응급실 골든아워 잡았다’ 휴런, 2024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휴런은 이날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의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와 혈류 역학 정보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휴런CTP(HeuronCTP), 조영CT를 기반으로 대뇌혈관 폐색(LVO)을 자동 분류하는 휴런CTA(HeuronCTA) 등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은 교수가 ‘혈전제거술 시행이 가능한 뇌졸중센터에서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의 활용과 임상적 가치 평가(Thrombectomy-capable Stroke Center에서 Heuron StroCare Suite™의 활용과 임상적 가치 평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휴런 박찬익 부사장이 ‘비조영CT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 선별과 지역기반 골든아워 확보’ 발표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한 시간 단축 시나리오와 솔루션 기여도를 소개하며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런은 이날 부스를 찾은 의료진이 직접 뇌졸중 환자의 비조영CT 영상을 판독해본 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 분석 결과와 비교해보는 챌린지(SCS-Challenge)를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보며 정확도와 시간 단축 측면에서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동훈 대표는 “휴런 솔루션의 주 사용자인 응급의학과 의료진에게 솔루션을 직접 선보임과 동시에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가 자랑하는 임상적 효용성에 대한 근거 등을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휴런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솔루션의 성능을 개선하고, 의료진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런은 우리나라 응급의학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학회를 지원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한응급의학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뉴스제공=휴런,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