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KES서 AI홈 정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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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4
삼성전자, 신개념 가전 선보여
LG는 연극으로 씽큐온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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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연내 출시 예정인 AI 홈 ‘LG 씽큐온’(아래)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이 씽큐온과 대화하면서 음식과 와인을 추천받고, 씽큐앱에 접속해 현장의 에어컨 등을 작동시키는 등 AI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AI 기술이 로봇, 자율 제조부터 리걸테크 등 서비스 분야까지 익숙했던 기술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