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방문 해외 의료진 “체성분분석 기술 배우자”

㈜인바디, 아시아 의료진 본사 초청 연수 성료
매년 수많은 해외 의료 종사자가 선진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인바디가 한국 의료 연수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는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아시아 의료진 및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의 체성분분석의 중요성과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국적 연구(Multicountry Observational Study Mission on Productivity Enhancement in the Healthcare Sector)'라는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아시아 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가 협력해 진행한 아시아 의료진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인바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이번 연수에 참가했다.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 등 12개국에서 온 40명의 의료진과 정부 관계자들은 인바디 본사에 방문해, △인바디 기업 소개 △인바디 결과지 해설 △메디컬 시장에서의 인바디 활용 및 해외 도입 사례 △인바디 체성분분석기 시연 및 체성분 측정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특히, '메디컬 시장에서의 인바디 활용 및 해외 도입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인바디가 중환자실, 암센터, 신장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소개됐다. 대표적으로, 네덜란드에 위치한 헬더르서 발레이 병원(Gelderse Vallei Hospital) 중환자실에서 인바디를 활용해 제지방량(FFM; Fat-Free Mass, 체지방을 제외한 질량)을 측정한 뒤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필요한 단백질 용량을 결정하는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12개국의 의료진과 보건 관계자들은 체성분분석의 혁신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한 참가자는 “인바디의 체성분분석 기술이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국가 건강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인바디의 체성분분석 기술을 자국의 보건 시스템에 적용할 필요성가 있음을 강조하며, 현지에서 인바디 장비 시범 운영 등에 대해 문의했다.

㈜인바디 영업 총괄 손성도 부사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시장에서 체성분분석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인바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며, "인바디의 체성분분석 기술이 전 세계 의료 시스템에 필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외 의료진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지원은 물론,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바디는 대한민국 본사를 기반으로 13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11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인바디가 인용된 논문은 2300여 편의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확장판)급 저널을 비롯해 5500편을 넘어 학계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등 저명한 의료 및 연구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KOICA-CIAT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 공공보건 전문가들을 본사로 초청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제공=인바디,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