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립과천과학관과 손잡고 ‘AI 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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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교육 프로그램·능력시험 응시 기회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다. 초등학생에게는 ‘AI 코디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 코디니는 컴퓨터 작동 원리를 게임을 하듯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블록 코딩 도구다. 중·고등학생에겐 KT의 노코딩 AI 실습도구 ‘에이아이두 이지’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파이썬 코딩에 익숙하지 않지 않아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모델 개발 과정을 익힐 수 있다.KT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개발한 AI 능력시험인 ‘AICE(에이스)’ 응시 기회도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에이스 퓨처, 중·고등학생은 에이스 주니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합격 시 에이스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