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삼성전자 5.8만원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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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날 반등 되돌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2차전지주는 강세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13.84포인트(0.53%) 하락한 2585.7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7.93포인트(0.31%) 내린 2591.69에 개장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4억원, 19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 홀로 880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의 반등세를 되돌려 1.86% 밀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만7900원까지 밀려 5만8000원선도 붕괴됐다. 52주 신저가(5만7100원)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도 0.66%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2.98%)과 LG화학(1.69%), 삼성SDI(1.51%) 등 대형 2차전지주는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36%), 현대차(-1.87%), 기아(-1.94%) 등은 약세다.코스닥지수는 현재 전날 대비 6.94포인트(0.93%) 내린 738.2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이날 2.49포인트(0.33%) 내린 742.7에 개장했다.
수급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290억원, 367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만 783억원 매수 우위다.
대장주인 알테오젠은 1.31% 약세다. 엔켐(2.24%)과 에코프로비엠(0.18%), 에코프로(0.25%)를 제외하면 시총 상위주들은 일제 약세다. 클래시스(-4.44%)와 리가켐바이오(-3.6%), 펄어비스(-2.57%) 등의 낙폭이 크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382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