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UAE 한인 경제인협의회

KOTRA 중동지역 본부가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과 협업해 UAE에서 처음으로 ‘한인 경제인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80명과 UAE 현지 기업 관계자 50명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사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임명됐다. KOTRA가 상근 부회장직을 맡는다. CJ대한통운, 효성티앤씨,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넥센타이어, GS에너지, 대한항공 등으로 부회장단이 꾸려졌다. 지난 22일까지 협의회에 67곳이 가입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