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회피 의혹' 넷플릭스 정기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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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를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코리아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세무조사는 통상 5년 단위로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매출 대비 법인세를 적게 냈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이뤄진 조사여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세청으로부터 800억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뒤 조세 불복 소송에 나섰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코리아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세무조사는 통상 5년 단위로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매출 대비 법인세를 적게 냈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이뤄진 조사여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세청으로부터 800억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뒤 조세 불복 소송에 나섰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