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 '2024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 수상

사진=오른쪽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가 2024년 재생에너지의 날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는 주호영, 김정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위 대표는 지난 8일 열린 ‘재생에너지 발전 유공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그랜드썬기술단을 통해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된다.

위 대표는 재생에너지 보급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고효율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하며, 건물, 토지, 공공기관, 주거환경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고성능 태양광 패널 설치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그랜드썬기술단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있어 그랜드썬기술단은 단순히 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그린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도입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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