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

가천대 논술만 연구하고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이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개강일은 11월 15일이며, 대면 8개 반, 비대면 1개 반이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실시간 ‘라이브 줌(ZOOM)’반은 원거리 혹은 개인 사정으로 오프라인 강의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수업이다.이번 주 토요일인 26일에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약술형 논술 13개 대학 중 을지대학교가 첫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시 6회 중 복수로 약술형 논술에 지원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다른 대학 시험을 치러야 한다.

다만 시행된지 4년에 불과한 약술형 논술은 누적된 데이터가 부족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의 등급대등을 봤을 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대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가천대 논술은 일반 수리나 인문 논술과 달리 과거 객관식 적성고사의 기조를 잇는 시험으로 그 역사가 10여년 이상이 되었다. 따라서 전문화된 영역으로 한 분야만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원에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 가천대 논술 전형은 1,012명 모집에 44,042명이 지원을 하여 43.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과 비교 시 만 여명이 더 지원을 하여 역대급 경쟁률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합격을 할 수가 있다.

국어는 EBS수능특강, 수능완성에 있는 제시문을 그대로 가져와 “시어를 찾으시오.”,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아 쓰시오.”, “의 ①, ②에 들어갈 적절한 2음절 단어를 제시문에서 찾아 쓰시오.” 등과 같이 답이 딱 떨어지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실제로 약술형 국어는 답안작성과 첨삭을 주로 하는 인문 논술 수업 방식과 달리 첨삭이 불필요하다.

수학의 경우 EBS연계교재를 바탕으로 수능처럼 문제를 출제한다. 다만 답만 맞추면 되는 수능과 달리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주관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제시문, 대문항, 소문항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높은 수준의 추론 능력이나 논증 능력을 요하는 수리 논술과도 완전 다르다.다만 풀이 과정을 답안에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 실력 외에 답안 작성 연습을 해야 한다. 첨삭 정도까지는 필요가 없으며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리나 성질만 체크해주는 강의로도 충분하다. 따라서 올바른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 선택이 합격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시험을 앞두고 가장 와 닿는 사자성어가 '지피지기'다. 먼저 '지피'로 대학별 시험 범위, 문제 유형, 난이도, 출제 경향 등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지기'로 본인의 현재 학업 상황을 분석하여 약한 영역을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파이널 특강은 EBS연계교재를 기반으로 적중률 높은 예상 문제로 구성된 파이널 논술 모의고사 20회 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논술고사 가이드와 모의,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난이도와 연계 교재, 문제 유형, 주의할 점 등을 강의에 반영한다. 가천대 논술의 경우 수능 후 약 10일의 준비 기간이 있어 올바른 방향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하면 합격을 바라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의 가천대 논술 파이널 특강 관련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