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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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인 ‘센골드’의 인수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센골드는 118만명 회원이 금, 은, 구리 등 7종의 귀금속 및 비철금속 교환권을 거래 중인 플랫폼이며, 매수한 자산을 실물로 인출하거나 시세에 따라 매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다. 센골드의 2024년 10월까지 누적 거래금액은 약 1조1000억원이다. 센골드에서 거래되는 모든 자산은 금 유통업체인 한국금거래소의 보안 금고 등에 실물자산으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회원의 인출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센골드 플랫폼 운영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센골드 플랫폼 인수를 위한 실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금을 비롯한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를 시작하고 STO(토큰증권) 전문 거래소로 한 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센골드 인수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거래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현재 플랫폼에 기 상장된 7종의 상품들 외에 다양한 실물자산(RWA)이 거래될 예정”이라며, “향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STO 거래소로서 성장해가는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센골드는 118만명 회원이 금, 은, 구리 등 7종의 귀금속 및 비철금속 교환권을 거래 중인 플랫폼이며, 매수한 자산을 실물로 인출하거나 시세에 따라 매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다. 센골드의 2024년 10월까지 누적 거래금액은 약 1조1000억원이다. 센골드에서 거래되는 모든 자산은 금 유통업체인 한국금거래소의 보안 금고 등에 실물자산으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회원의 인출 요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센골드 플랫폼 운영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센골드 플랫폼 인수를 위한 실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금을 비롯한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를 시작하고 STO(토큰증권) 전문 거래소로 한 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센골드 인수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거래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현재 플랫폼에 기 상장된 7종의 상품들 외에 다양한 실물자산(RWA)이 거래될 예정”이라며, “향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 STO 거래소로서 성장해가는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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