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위크, 테슬라 서프라이즈 또 있나? 제2 워터게이트 'WP 킬 사태', 월가 뒤흔드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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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슈퍼 위크인데요. 월가의 관심은 제2의 테슬라 어닝 가이드 서프라이즈 기업이 나올 것인가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보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인 어닝 가이드가 좋게 평가받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단기간에 빠르게 올라가서 그런 기대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증시를 알아보기 전에 어제 참패한 일본 정치 구도에 대혼선이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가?- 자민·공명 연합정당, 과반수 달성 최종 실패
- 포퓰리즘 권력욕 강해…카리스마 지도력 부족
- 자민당 내 계파 부족, 결정적일 때 힘이 못 돼- 이시바노믹스 실체 불분명…국민으로부터 외면
- 이시바, 예상대로 자진 사퇴보다 추가 연정 모색
- 이시바 위상 약화, 자리만 유지하는 좀비 총리되나?- 다케이치와 아소 연합, 아베파와 아베노믹스 부활
- 10월 BOJ 금리인상 불가, 엔·달러 환율 153엔대로
Q. 월가에서는 이번주를 슈퍼 위크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일정이 많이 잡혀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美 증시, 대선 앞두고 이번주 빅 이벤트 주목
- 30일, 올해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 29일부터 구글·MS·메타·아마존·애플 순 실적 발표
-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제한된 보복, 유가 향방은?
- 美 증시, 연준과 파월 장세보다 ‘경제지표 장세’
- 메크로, 3분기 성장률 3% 이상 ‘growth surprise’
- 마이크로, 3분기 실적 76%가 ‘earning surprise’
- 빅테크 실적발표, 제2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Q. 궁금한 것을 바로 알고 가지요? 3분기 테슬라 실적 서프라이즈는 대단했는데요. 이번주에 발표될 M7 중 제2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가 종목은 어떤 것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 3분기 테슬라 실적, 예상 넘는 빅 서프라이즈
- 내년 매출액 전망에 민감…20∽30% 급증할 것
- 테슬라 주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 급등
- 월가, 나머지 빅테크 중 어느 기업이 제2 테슬라?
- BI “나머지 빅테크 어닝 서프라이즈 폭 19% 그쳐”
- 직전 6분기 동안 가장 낮은 폭 기록 예상
- 제2 테슬라 서프라이즈, ‘트럼프 키즈 종목’ 주목
Q. 정치 테마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월가도 대선을 영향을 받는 것을 보면 이제 대선이 눈앞에 닥친 것 같은데요. 박빙은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11월 5일 美 대선, 전국 지지도와 당선 확률 간 엇박자
- ABC 전국 지지도, 해리스 51% vs. 트럼프 47%
- 선거인단이 많은 스윙 스테이트, 트럼프가 앞서
- 실제 격차, 바이브세션 문제로 트럼프 크게 앞서
- 바이브세션(vivecession) : 바이브와 리세션의 합성어…스윙 스테이트 특히 심해
- 경제지표는 좋지만 중하위층 국민은 느끼지 못해
- 민주당,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선 미셸 오바마 주목
Q.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미국 대선 이후 47대 정부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까?
- 47대 미국 정부, ‘4대 집권 시나리오’ 나와 주목
- 트럼프 트리플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독점
- 트럼프 더블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중 하나
- 해리스 트리플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독점
- 해리스 더블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중 하나
- 47대 미국 정부, ‘4대 집권 시나리오’
- 워싱턴 정가, ‘트럼프 트리플 크라운’ 최대 관심
- 韓, 트럼프 트리플 크라운 시나리오 대응책 마련
Q. 집권당이 여당인 기업인 입장에서도 대선이 닥침에 따라 빠르게 줄을 서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나타난 줄서기는 어떤 움직임입니까?
- 재산 10억달러 이상 억만장자, 줄서기 나서
- 지금까지 줄서기 한 억만장자 ‘133명’
- 해리스 81명, 트럼프 52명으로, ‘해리스’ 우세
- 줄서기 한 억만장자 성향도 뚜렷한 차이 주목
- 친해리스 억만장자, 신흥부자+IT+예술인+여성
- 친트럼프 억만장자, 전통부자+부동산+에너지+남성
- 코인 억만장자, 양분돼 트럼프 코인 강국에 회의
Q. IT 신흥 부자들이 해리스에 줄을 서는 것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빅테크 기업에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것에 따른 반발심도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밴스 집권, 독과점 빅테크 규제 강화
- 초연결 사회, 빅테크 독과점 전성시대 도래
- J.D 밴스, ‘경쟁 없는 자본주의는 착취’라 인식
- 머스크·팀 쿡·순다르·저커버그 트럼프에 줄 서
- 아마존, 베이조스 오너와 앤디 재시 CEO 통화
- 워싱턴 포스트 사설 킬 사태, 제2 워터게이트?
젠슨 황·모리스 창 등 대만계 CEO는 중립적 관점
Q. 아마존 창립자이자 워싱턴 포스트 소유주인 베이조스가 해리스를 지지하는 사설을 킬한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 WP 소유주 베이조스, 해리스 지지 사설 막아
- WP, NYT·ABC·CNN과 함께 민주당 지지
- WP 사태, 美 전역으로 확산돼 대선 막판 변수
- WP 워터게이트 특종, 우드워드와 번스틴 우려
- 워터게이트 특종, 오늘의 WP를 키운 일등 공신
- 닉슨 대통령, 결국은 자진 사태로 불명예 퇴진
- 아마존의 운명, 제2 테슬라 종목 될 수 있나?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Q. 미국 증시를 알아보기 전에 어제 참패한 일본 정치 구도에 대혼선이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가?- 자민·공명 연합정당, 과반수 달성 최종 실패
- 포퓰리즘 권력욕 강해…카리스마 지도력 부족
- 자민당 내 계파 부족, 결정적일 때 힘이 못 돼- 이시바노믹스 실체 불분명…국민으로부터 외면
- 이시바, 예상대로 자진 사퇴보다 추가 연정 모색
- 이시바 위상 약화, 자리만 유지하는 좀비 총리되나?- 다케이치와 아소 연합, 아베파와 아베노믹스 부활
- 10월 BOJ 금리인상 불가, 엔·달러 환율 153엔대로
Q. 월가에서는 이번주를 슈퍼 위크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일정이 많이 잡혀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美 증시, 대선 앞두고 이번주 빅 이벤트 주목
- 30일, 올해 3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
- 29일부터 구글·MS·메타·아마존·애플 순 실적 발표
-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제한된 보복, 유가 향방은?
- 美 증시, 연준과 파월 장세보다 ‘경제지표 장세’
- 메크로, 3분기 성장률 3% 이상 ‘growth surprise’
- 마이크로, 3분기 실적 76%가 ‘earning surprise’
- 빅테크 실적발표, 제2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
Q. 궁금한 것을 바로 알고 가지요? 3분기 테슬라 실적 서프라이즈는 대단했는데요. 이번주에 발표될 M7 중 제2 테슬라 어닝 서프라이즈가 종목은 어떤 것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 3분기 테슬라 실적, 예상 넘는 빅 서프라이즈
- 내년 매출액 전망에 민감…20∽30% 급증할 것
- 테슬라 주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25% 급등
- 월가, 나머지 빅테크 중 어느 기업이 제2 테슬라?
- BI “나머지 빅테크 어닝 서프라이즈 폭 19% 그쳐”
- 직전 6분기 동안 가장 낮은 폭 기록 예상
- 제2 테슬라 서프라이즈, ‘트럼프 키즈 종목’ 주목
Q. 정치 테마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월가도 대선을 영향을 받는 것을 보면 이제 대선이 눈앞에 닥친 것 같은데요. 박빙은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11월 5일 美 대선, 전국 지지도와 당선 확률 간 엇박자
- ABC 전국 지지도, 해리스 51% vs. 트럼프 47%
- 선거인단이 많은 스윙 스테이트, 트럼프가 앞서
- 실제 격차, 바이브세션 문제로 트럼프 크게 앞서
- 바이브세션(vivecession) : 바이브와 리세션의 합성어…스윙 스테이트 특히 심해
- 경제지표는 좋지만 중하위층 국민은 느끼지 못해
- 민주당,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선 미셸 오바마 주목
Q.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미국 대선 이후 47대 정부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까?
- 47대 미국 정부, ‘4대 집권 시나리오’ 나와 주목
- 트럼프 트리플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독점
- 트럼프 더블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중 하나
- 해리스 트리플 크라운, 대통령직+상·하원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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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10억달러 이상 억만장자, 줄서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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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T 신흥 부자들이 해리스에 줄을 서는 것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빅테크 기업에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것에 따른 반발심도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밴스 집권, 독과점 빅테크 규제 강화
- 초연결 사회, 빅테크 독과점 전성시대 도래
- J.D 밴스, ‘경쟁 없는 자본주의는 착취’라 인식
- 머스크·팀 쿡·순다르·저커버그 트럼프에 줄 서
- 아마존, 베이조스 오너와 앤디 재시 CEO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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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마존 창립자이자 워싱턴 포스트 소유주인 베이조스가 해리스를 지지하는 사설을 킬한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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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슨 대통령, 결국은 자진 사태로 불명예 퇴진
- 아마존의 운명, 제2 테슬라 종목 될 수 있나?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