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려면, 겨울 오기 전 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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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7
중고차 이야기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적절한 시기만 잘 선택해도 일이 더 잘 풀릴 때가 있다. 중고차 거래도 마찬가지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내 차를 팔 계획이 있다면, 지금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 넘기면 연식 변경돼 값 하락
겨울엔 유지·보수 비용 많이 들어
믿을 수 있는 중개 업체 선택 중요
차량 연식은 중고차 거래에서 가격을 산정할 때 차량 상태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11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는 시기인데, 해가 바뀌면 연식 변경으로 인해 처분 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 보다 좋은 가격을 받고 차를 팔기 위해서는 연내 매각이 유리하다.또한 겨울철이 되면 추위로 인해 차량 점검 항목이 증가하고 그만큼 유지 보수 비용도 크게 늘어난다. 겨울철 보험사 긴급 출동서비스와 정비소 입고가 급증하는 이유도 낮아진 기온으로 인한 갖가지 고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타던 차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큰 비용이 들기 전에 빠르게 처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타던 차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대기업들의 중고차 시장 참여로 과거보다 투명하고 선진화된 거래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마음 편한 내 차 팔기’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2001년 중고차 경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170만 대 이상의 출품 차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차량 매각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중고차를 팔고자 한다면 오토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방문 평가를 예약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평가 컨설턴트가 방문한다. 차량 판매 경험이 없는 사람도 평가 컨설턴트의 무료 상담을 통해 차량 진단부터 명의 이전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중고차 거래 땐 딜러가 최초 견적과 다른 가격을 제시하거나, 차량 인수 후 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오토벨은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뢰도 있는 견적을 제공하며, 그 가격에 맞춰 차량을 매입한다. 차량 진단 후 내 차량의 객관적인 평가 리포트도 제공해 부당감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한시적으로 견적 당일에 차량 판매 의사를 밝힐 경우 견적가에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형조 현대글로비스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