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님 승리"…취임 100일 건재한 '팬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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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 앞에는 한 대표의 지지자들이 보낸 수십 개의 꽃바구니와 화환이 놓였다. 한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기 전 지지자들이 보낸 꽃바구니를 바라보며 당 대표실로 출근했다.꽃바구니와 화환에는 "민심과 함께 가는 한동훈 대표님이 승리한다", "강강약약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한동훈 힘껏 펼쳐라, 뒤에 대구가 있다", "한동훈 대표님의 모든 날을 응원합니다",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우리들의 한동훈"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당의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