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신형 코나로 '유럽 규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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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7' 기준 맞춘 시제품 조립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유로7’(유럽 배기가스 규제) 기준에 맞는 차량을 내년부터 선제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전기차 출시 속도도 끌어올려 2035년에는 유럽에 전기차만 내놓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 관세율을 10%에서 최고 45.3%로 높이기로 한 데 따른 반사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중국차엔 관세…"시장공략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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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김재후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