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인터뷰] 메딕, 항암제에 癌 정밀 타격 기술 입힌다 “美 빅파마 항암제 업그레이드시킬 신기술”

실제 암과 비슷한 암 종양 모델을 인공적으로 수백만 가지를 만들어 어떤 항암 물질이 암 치료에 가장 적합한지를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을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바이오텍 메딕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기존 항암제에 100가지가 넘는 암 정밀 타격 기능(합성치사)을 덧입혀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이 기술에 전 세계 제약·바이오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딕이 개발한 이 기술에 유전체 분석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일루미나가 투자하고 미국 대형 제약사 BMS가 항암제 개발에 활용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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