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 리포트] 올림푸스 vs 후지필름…日서 내시경 기술 '대격돌'

일본 소화기질환학회 둘러보니

전세계 소화기 내시경 점유율 1,2위
올림푸스와 후지필름
안방서 '기술력' 싸움
일본 고베시 고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JDDW에서 전세계 내시경 1,2위 업체인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각각 자사의 내시경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고베=오현아 기자
'일본 소화기질환학회(JDDW) 2024'가 지난 31일 개막하면서 세계 내시경 1,2위 업체인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의 기술 전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2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두 업체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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