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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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청년창업·벤처기업 지원수협은행(행장 강신숙·사진 왼쪽)은 지난달 31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사진 오른쪽 이하 ‘KIMST’)에 해양수산분야 상생 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해양수산산업 저변 확대
서울시 서초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KIMST 오운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IMST는 해당 기금을 활용해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해양수산분야 청년스타트업과 수출형 해양수산 창업·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해양수산관련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해양수산산업은 미래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기금을 시작으로 KIMST 등과 적극 협력해 창의적인 청년들과 벤처기업의 도전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분야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