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내일 출발한다

에릭 포토리노 지음
사이클로 엿새 동안 1000㎞를 주파하는 ‘미디 리브르 그랑프리’. 프랑스 르 몽드의 편집부장으로 일하는 저자가 불혹의 나이로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남긴 세세한 기록이다. 그는 말한다. 삶은 사뭇 무서운 사랑의 사이클이라고. (조동신 옮김, 아도니스출판, 368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