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할인받고 떠나요"…모두투어, 70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 진행

여행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업계가 할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으로 모객에 나섰다.

4일 모두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4 메가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중 단 두 번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사용할 수 있는 88만원 상당의 쿠폰팩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회사 측은 △동남아 △유럽 △일본 △중국 △미주·남태평양 △모두시그니처 △테마 △지방 출발 △항공·호텔 등 총 9개의 지역관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한 10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을 소개하는 'SNS 판매마켓'과 △모두투어 라이브M △컨셉투어 △카드사 청구할인 혜택 등 특별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총 7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전 세계 무료 해외여행 기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180만원 상당 그린보트 크루즈 2인 탑승권 △150만원 상당 보라카이 샹그릴라 디럭스룸 2박 숙박권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두바이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센타라 그랜드 오사카 호텔 숙박권 등이다.

이랜드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 '이랜드몰'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이랜드몰에서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과 최대 3만3000원 상당의 장바구니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사진=모두투어
회사 측은 "지난 14일 동안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의 참여율이 높아 이번 메가세일 프로모션의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겨울 인기 해외 여행상품과 역대급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한 이번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