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소비자피해예방 위한 관리지표 상시 점검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금융소비자보호 2년 연속 우수
DB생명
DB생명이 2024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김영만 대표이사 사장
DB생명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소비자보호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금융상품 판매단계에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조기계약해지율, 신계약반송률 등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조기 포착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9대 지표 모니터링과 민원이 발생한 유의성 계약에 대한 모니터링을 업계 최초로 신설 운영하고 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 및 모집인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거나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두 가지 모니터링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DB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과의 상생 소비자보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상호 협력 체계를 위해 업계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총 10개의 GA와 협약을 완료했다. 또한 GA 금융소비자보호 책임자들과 연 2회 동행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불완전판매율과 대외민원지수도(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모두 업계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콜센터 개설, 대리청구인 지정 서비스, 가입 후 10년 이상 고객 재안내 서비스 등 콜센터를 통한 업계 최초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1사 1교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지방소재(강원도) 원격지 학교를 위한 금융교육 발전지원금 지원 △금융교육경험이 전무한 특수학교 중심 결연 확대 △사내 1사 1교 금융교육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DB생명은 지난 7월 대치동 본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에는 △금융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금융소비자 불만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 △금융소비자의 권익 침해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만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