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이달 공급

DL이앤씨, 111가구 일반분양
신혼부부·직장인 등 관심 예상
DL이앤씨가 이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에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조감도)를 공급한다.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이 선호하는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5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11가구(전용면적 51~59㎡)를 일반에 분양한다.서울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가깝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도 멀지 않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근처에 코스트코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가 있다. 타임스퀘어와 IFC몰,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여의도 상업시설도 가깝다. 또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우체국, 당산2동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초·중·고 등 학교가 가깝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맞는 상품성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용 51㎡는 방 두 개와 욕실 두 개, 드레스룸을 넣는다. 기존 주방 후드보다 소음을 줄인 ‘디 사일런트 후드’, 공기 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스마트 공기 질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사우나와 프라이빗오피스룸 등 특화 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터디 라운지 등도 계획됐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