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폴리스라인 캠페인 "안전한 거리 만들어요"
입력
수정
서울경찰청(청장 김봉식)은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상징인 폴리스라인 문양을 사회 곳곳에 노출시켜 '경찰이 항상 국민 곁에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다. 경찰은 이를 위해 '폴리스라인 CCTV-작동중' 문양이 담긴 스티커를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 방법용 CCTV에 부착할 예정이다. 서울시엔 약 17만여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2026년까지 1265억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CCTV를 교체하고, 신규로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안내문을 보행자 눈높이에 맞게 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빛반사 재료를 활용한 폴리스라인 키링을 2만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마트와 초록우산이 참여한다. 이마트와 초록우산은 어린이 횡단보도 진입부 노란색 페인트인 '옐로 카펫'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경찰 상징인 폴리스라인 문양을 사회 곳곳에 노출시켜 '경찰이 항상 국민 곁에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다. 경찰은 이를 위해 '폴리스라인 CCTV-작동중' 문양이 담긴 스티커를 범죄 예방 효과가 있는 방법용 CCTV에 부착할 예정이다. 서울시엔 약 17만여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2026년까지 1265억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CCTV를 교체하고, 신규로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안내문을 보행자 눈높이에 맞게 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빛반사 재료를 활용한 폴리스라인 키링을 2만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마트와 초록우산이 참여한다. 이마트와 초록우산은 어린이 횡단보도 진입부 노란색 페인트인 '옐로 카펫'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