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증시, 빅 이벤트 속 바이오 섹터와 CDMO 대형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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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와 호재의 변동성 속 전략적 투자 필요한국경제TV 주식창은 매월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하고 있다. 10월 월간 베스트에 이서현, 이헌상 파트너가 선정되었다.
제약바이오, 美 새정부 정책 수혜주 선점 전략
이에 한국경제TV 주식창에서는 각 파트너의 인터뷰를 통해 '11월 증시 전략'과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을 들어보았다.
[이서현파트너]
Q. 11월 전략은?A. 11월은 전통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달이다. 빅 이벤트인 미 대선 이후, 국내외 증시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이에 따른 정책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외 증시는 악재와 호재가 빠르게 교차하고 있어, 발 빠른 대처가 중요한 시기다.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며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Q. 유망섹터는?
A. 현재 시장의 가장 큰 주목 받고 있는 분야는 역시나 바이오다. 하지만 상승이 있으면 조정도 있기에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CDMO(위탁개발생산) 섹터가 꾸준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섹터를 유망섹터로 선정하는 바이다.
[이헌상파트너]
Q. 11월 전략은?A. 11월 증시는 미 대선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대선 결과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 변동성에 대한 대비와 함께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방향성을 살펴 12월을 준비하는 달이라 할 수 있다. 새 정부 정책 수혜주가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기에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선점해 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
Q. 유망섹터나 관심종목은?
A. 제약·바이오는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다. 특히 CDMO(위탁개발생산) 대형주가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이차전지 분야는 친환경 산업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맞물려 필수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판단된다. 현재 관심에 두고 있는 종목으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코프로비엠을 주목하고 있다.
월간 베스트에 선정된 이서현 파트너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무료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식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