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해 현장 찾은 스페인 국왕 ‘진흙 봉변’

지난달 말 기습 폭우로 수해를 본 스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3일(현지시간) 방문한 펠리페 6세 국왕(우산 아래) 일행이 진흙을 던지는 주민들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성난 주민들은 당국의 늑장 홍수 경보와 더딘 수색·복구 작업 등을 규탄했다. 이 지역에선 대홍수로 사망자가 최소 62명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