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 연설 위해 이동 중"…승리선언 가능성 [2024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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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이 집결한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로 이동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및 후원자들과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가 자리를 옮겼다.연설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2020년 대선 당시 당선자 윤곽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승리선언을 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승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주와 위스콘신주 등에서도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족 및 후원자들과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가 자리를 옮겼다.연설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2020년 대선 당시 당선자 윤곽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승리선언을 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승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주와 위스콘신주 등에서도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