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백악관 탈환 근접"…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 승리 [2024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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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조지아에서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7개 경합주 가운데 승패가 확실시된 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 번째다.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승리해 24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뉴욕타임스(NYT)는 "두 개의 경합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좁아졌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탈환이라는 목표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두 사람 승부는 나머지 경합주인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 등 5개주의 선거 결과에 따라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7개 경합주 가운데 승패가 확실시된 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 번째다.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승리해 24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뉴욕타임스(NYT)는 "두 개의 경합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가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로 가는 길은 상당히 좁아졌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탈환이라는 목표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50개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두 사람 승부는 나머지 경합주인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 등 5개주의 선거 결과에 따라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