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도 쓰는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임희원 셰프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키친 스튜디오에서 삼성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6일 인공지능(AI)이 적용된 냉장고 인덕션 오븐 등을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AI 기능을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쿠킹쇼를 열었다. 요리사가 해물 토마토 김치 요리를 준비하자 비스포크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식재료와 최적 레시피를 추천해줬고, 비스포크 큐커 오븐과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조리시간, 적정 온도 등을 알아서 설정했다. 삼성은 AI비전 등을 통해 편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