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여의도 더현대서 크리스마스 와인 팝업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마련된 아영FBC 와인 팝업스토어에서 와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영FBC 제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와인 팝업을 오픈하고 대표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파이퍼하이직 레어 팝업 스토어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오픈하는 팝업 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와 모임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와인을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식전주로 좋은 모스카토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까지 엄선해 모임과 파티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더현대 서울 5층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부스 안에서 아영FBC의 대표 상품들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Piper-Heidsieck, Cuvee Brut)를 비롯해 달콤한 와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빌라엠(Villa M) 시리즈 3종 (빌라엠, 빌라엠 로소, 빌라엠 썸)을 선보인다.

빌라엠 썸은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해 ‘BTS 진의 와인’으로 유명해진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소비뇽(The Federalist Cabernet Sauvignon)’과 가장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오마주를 라벨에 넣은 ‘더 페데럴리스트 어니스트 레드 블렌드(The Federalist Honest Red Blend)’를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 눈사람 모양을 본따 제작한 크리스마스 와인커버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금번 팝업스토어는 14일까지 운영한다.아영FBC 관계자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달콤한 모스카토와 적당한 바디감의 미국 와인 그리고, 화려한 샴페인까지 크리스마스를 대표할 만한 상품들만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