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CJ올리브영, ESG 경영 보고서 첫 발간

CJ올리브영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은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전반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서에는 올리브영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꼽은 다섯 가지 주제인 협력사와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환경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중소 인디 브랜드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과 라이브 플랫폼을 지원하고 상생 펀드를 운용하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협력사 프로그램 등도 소개했다.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