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최소 5억…강남권 마지막 '로또청약' 떴다

래미안 원페를라, 이달 말 분양
방배동 첫 래미안 대단지로 분상제 적용
내방역 인근 위치…여의도 출근족 눈독
초중고 가깝고 주변 단독주택 많아 '조용’'
'90대1 경쟁률' 디에이치 방배급 흥행예고
지난 5일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 5번 출구로 나와 10여분 걷자 거대한 공사 현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초구 방배6구역을 재건축해 짓고 있는 '래미안 원페를라'다. 방배동에 간만에 들어서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이 지역에서 북쪽에 있는 신반포역 인근에는 래미안원베일리부터 래미안퍼스티지, 공사 중인 래미안트리니원까지 '래미안 타운'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래미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섰다. 반면 방배동엔 1977년 지어진 뒤 지난 2005년 리모델링된 96가구의 소규모 아파트인 '래미안방배에버뉴'를 제외하곤 래미안 단지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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