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데이즈, 머스크'엑스' 영향력↑...트럼프 정책 홍보 플랫폼 가능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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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데이즈의 주가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일론 머스크가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인 '엑스' 또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애드테크 및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마케팅 전문 대행사인 모비데이즈는 엑스의 협력사다.
8일 13시 53분 기준 모비데이즈는 전일 대비 5.12% 상승한 1,951원에 거래 중이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왕좌에 오르면서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기업들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스페이스X, xAI, X(트위터)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 CEO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고, 이 베팅은 결국 성공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인 엑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더 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엑스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친 트럼프 성향의 의견을 전파하는 통로로 자주 활용돼왔다.해당 소식에 엑스의 협력사로 알려진 모비데이즈도 관심을 받고 있다. 모비데이즈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으로 엑스의 협력사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엑스, 애드저스트와 함께 ‘MAX 더 컨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모비데이즈, 엑스, 애드저스트는 오랜 협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우수 운영 사례를 축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8일 13시 53분 기준 모비데이즈는 전일 대비 5.12% 상승한 1,951원에 거래 중이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왕좌에 오르면서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기업들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스페이스X, xAI, X(트위터)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 CEO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고, 이 베팅은 결국 성공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인 엑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더 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엑스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친 트럼프 성향의 의견을 전파하는 통로로 자주 활용돼왔다.해당 소식에 엑스의 협력사로 알려진 모비데이즈도 관심을 받고 있다. 모비데이즈는 애드테크 전문 기업으로 엑스의 협력사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엑스, 애드저스트와 함께 ‘MAX 더 컨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모비데이즈, 엑스, 애드저스트는 오랜 협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수의 우수 운영 사례를 축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