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안종혁 의원 모범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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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정책 성과 ‘사회·경제분야’ 우수 시책 평가
안 의원, 지역 현안 해결 모색 등 도의회 활동 공유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천안3)은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에서 충남 사례 발표자로 나서 외국인 정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도의회 활동을 전국에 공유했다.충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전문·비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곳으로 외국인 인력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도의회는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외국인 비중이 높은 충남에 종합적인 외국인 인력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치센터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도 차원의 외국인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