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경제지능·문해력 넓히는 논술 신문

기자·교사·전문가 필진
매주 다양한 주제 다뤄
금융센터·모터스튜디오
기자단 현장 체험 인기

'주니어 테샛' 경제시험
초등생까지 확대
주니어 생글생글은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어린이 청소년 경제·논술신문이다. 경제 지식과 금융·투자 상식, 최신 뉴스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학·영어·과학·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콘텐츠를 함께 싣는다.

기초 경제학부터 산업 및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매주 커버스토리로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을 접목했다. 아이들이 도전 의식을 키우도록 매주 한 명씩 국내외 기업가와 유명 인사의 성공 스토리도 소개한다. 한경 기자, 전·현직 초·중등학교 교사, 어린이 교육 전문가 등이 필진으로 참여한다.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주니어 생글 기자단 활동도 눈길을 끈다. 기자단은 올해에만 에이스침대 중부공장, 서울우유 양주공장, 교촌 1991 스쿨, SM엔터테인먼트 본사, 현대 모터스튜디오, 롯데 스위트파크, 여의도 금융투자체험관,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 선수(사진)와 이진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장 등도 만나 인터뷰했다.

또 한경이 주관하는 청소년 경제·금융 이해력 시험인 ‘주니어 테샛’이 올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주니어 테샛은 기초적인 경제 지식과 생활 금융에 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올해 시험 응시 자격을 중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5월과 8월에 이어 이달 23일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