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어컴퍼니, 차세대 피부전용 레이저 의료 장비 출시

미용의료 장비 제조업체 블루코어컴퍼니(대표 김성민)가 차세대 피부과용 레이저 장비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장비는 '피코어맥스(PicoreMax)'와 삼파장 방식의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 제품이다.피코어맥스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치료와 눈가, 턱선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복합적인 피부 개선을 위한 3단계 치료 장비로 색소, 주름, 피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피코어맥스는 1200mJ의 고출력 에너지와 2.67GW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피크 파워를 탑재, 기존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층을 초정밀하게 겨냥해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 심부의 콜라겐 재생 촉진을 이끌어낸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로, 리프팅과 토닝을 복합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시술 중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장비는 최근 FDA 인증을 획득하여 그 안전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김성민 대표는 "앞으로도 세계가 놀랄 수 있는 K-뷰티 미용 의료 장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코어컴퍼니만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