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LG전자와 스마트 충전 기술 협력 [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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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쏘카, LG전자와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하기 위해기술협력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LG전자와 함께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 △FMS(Fleet Management System)-CSMS(Charging Station Management System) 연동 프로토콜 개발 △AI 기반 스마트 충전 운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충전 인프라 구축과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에 스마트 충전기 30기를 도입하고, 쏘카스테이션에서 운영 중인 70여대의 쏘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알스퀘어, "한국 호텔 산업, 2.16조 원 규모로 성장"
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한국 호텔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4 호텔 시장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3분기까지 호텔 거래 시장 규모는 약 2.16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동기 대비 약 1.8조 원 증가한 수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콘래드 서울의 대형 거래가 시장을 주도했다. 현재 신라스테이 서대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해운대 L7 호텔 등 우량 매물들이 시장에 나타난 상태로, 2025년의 추가 거래가 기대된다. 호텔 시장의 질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서울 시내 4·5성급 관광호텔의 공급 비중은 2024년 서울 관광호텔의 30%까지 증가했다.
'산업용 XR 솔루션' 비욘드알, 블루포인트에서 시드 투자 유치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욘드알이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비욘드알은 전통적인 물리적 목업(모형) 제작을 XR 솔루션을 대체해 제조 프로세스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업 선행단계에 해당하는 디자인, UX·UI(사용자 경험·환경), 선행 설계 및 인간공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박병준 대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UX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앱 휘슬, 프리미엄 손세차 ‘휘슬 세차’ 오픈
500만 운전자가 사용 중인 운전자 플랫폼 휘슬이 차종별 프리미엄급 손세차 가격을 통일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휘슬 세차’ 서비스를 공개했다. 휘슬 세차는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차장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휘슬은 고객 리뷰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세차 업체를 선별해 제휴를 맺었다. 휘슬과 제휴한 손세차장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세차권은 차종별로 동일한 가격에 선보인다.카카오모빌리티, 삼양로지스틱스와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물류 전문 기업인 삼양로지스틱스와 손잡고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와의 상생 일환으로 이커머스 최적화 풀필먼트 구축에 나선다. 각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라스트마일을 강화한 풀필먼트를 구축하고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 T 당일배송의 빠른 배송 인프라와 삼양로지스틱스의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LG전자와 함께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 △FMS(Fleet Management System)-CSMS(Charging Station Management System) 연동 프로토콜 개발 △AI 기반 스마트 충전 운영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충전 인프라 구축과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에 스마트 충전기 30기를 도입하고, 쏘카스테이션에서 운영 중인 70여대의 쏘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알스퀘어, "한국 호텔 산업, 2.16조 원 규모로 성장"
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한국 호텔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4 호텔 시장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3분기까지 호텔 거래 시장 규모는 약 2.16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동기 대비 약 1.8조 원 증가한 수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콘래드 서울의 대형 거래가 시장을 주도했다. 현재 신라스테이 서대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해운대 L7 호텔 등 우량 매물들이 시장에 나타난 상태로, 2025년의 추가 거래가 기대된다. 호텔 시장의 질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서울 시내 4·5성급 관광호텔의 공급 비중은 2024년 서울 관광호텔의 30%까지 증가했다.
'산업용 XR 솔루션' 비욘드알, 블루포인트에서 시드 투자 유치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욘드알이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비욘드알은 전통적인 물리적 목업(모형) 제작을 XR 솔루션을 대체해 제조 프로세스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업 선행단계에 해당하는 디자인, UX·UI(사용자 경험·환경), 선행 설계 및 인간공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박병준 대표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UX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앱 휘슬, 프리미엄 손세차 ‘휘슬 세차’ 오픈
500만 운전자가 사용 중인 운전자 플랫폼 휘슬이 차종별 프리미엄급 손세차 가격을 통일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휘슬 세차’ 서비스를 공개했다. 휘슬 세차는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차장 폐업 등 소비자 불안 요소를 완화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휘슬은 고객 리뷰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세차 업체를 선별해 제휴를 맺었다. 휘슬과 제휴한 손세차장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세차권은 차종별로 동일한 가격에 선보인다.카카오모빌리티, 삼양로지스틱스와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물류 전문 기업인 삼양로지스틱스와 손잡고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와의 상생 일환으로 이커머스 최적화 풀필먼트 구축에 나선다. 각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라스트마일을 강화한 풀필먼트를 구축하고 중소형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 T 당일배송의 빠른 배송 인프라와 삼양로지스틱스의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