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최대주주 변경 무산에 2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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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된 나노브릭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나노브릭은 전일 대비 389원(21.15%) 내린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403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대주주 변경이 수반된 주식 양수도 계약이 철회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나노브릭은 화인크루파트너스 외 2인의 인수잔금 지급 미이행으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2건의 유상증자 발행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나노브릭은 전일 대비 389원(21.15%) 내린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403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최대주주 변경이 수반된 주식 양수도 계약이 철회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나노브릭은 화인크루파트너스 외 2인의 인수잔금 지급 미이행으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2건의 유상증자 발행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