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한류콘텐츠 상품 판매…인터파크트리플, K-관광 마중물 역할

-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창작 공연 예매시 회당 최대 2만 원 할인

- 한국 문화 관광 범위 K-pop 콘서트에서 국내 창작 공연까지 확대… “한류 관심도 확장”
(인터파크트리플=2024/11/13/수) 인터파크트리플이 한류콘텐츠 상품 판매를 통한 한류 관광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13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류콘텐츠 관광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의 문화 관광 범위를 K-pop 콘서트에서 국내 창작 공연 및 전시까지 확대해 한류 콘텐츠 다양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공연과 전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인 대상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에서는 현재 한국 창작 공연 예매시 회당 최대 2만 원을 할인해 주는 공연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는 공연은 40여 개다.

대사 없이 주로 몸짓과 소리만으로 진행돼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공연과 한국의 정서와 문화가 담긴 창작 공연들이 다수 포함된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K-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전시 예매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콘텐츠 등 색다른 한국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콘서트에 여행·숙박을 더한 ‘플레이 & 스테이(Play & Stay) 상품’을 지속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TRIPLE Korea)'를 통한 한국 전시 상품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곽재연 한국관광공사 팀장은 “2025년도에는 인터파크트리플과의 협업으로 한류를 찾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 갖는 한류콘텐츠는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한국 창작 공연과 전시까지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한류 관광 확대를 위해 한류콘텐츠 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2025년에도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제공=인터파크트리플,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