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2024년 3분기에도 성장 지속, 신제품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지속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530.1억 원을 기록하였고 누적 영업이익은 31.6억 원(OPM 6%)을 기록하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누적 매출액 413.5억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33.6억 원(OPM 8.1%)을 기록하였다.

고환율과 물가 상승, 제약사업 투자로 원가율이 상승하였고, 메가카티 추가 임상과 신제품 연구개발비 및 중국인허가 비용의 증가, 신사업 초기비용과 같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함께 진행되었다.엘앤씨바이오의 No.1 주력 제품 메가덤®이 포함 된 인체조직 사업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전공의 파업의 영향에도 우수한 제품력과 편의성을 확보한 메가덤 스타®는 추가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메가카티®, 차세대 스킨부스터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과 수익성을 기대한다.

한편, 엘앤씨바이오 지난 8월 미국 미국조직은행연합회(American Associations of Tissue Banks, AATB)로부터 인체조직 가공업 품질 관리 시스템 인증(이하 AATB 인증)을 획득하여 인체조직은행의 시설, 운영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엘앤씨바이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조직은행들이 AATB 인증을 받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AATB 인증을 획득한 조직은행은 당사 포함 전 세계 124곳, 아시아권에서는 엘앤씨바이오 포함 5개 기업만 인증을 획득하였다. 엘앤씨바이오는 AATB 인증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엘앤씨바이오의 AATB 인증은 엘앤씨바이오의 중국 자회사 엘앤씨차이나의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엘앤씨차이나는 지난 1월 외자기업 최초로 원재료 피부(Skin) 특수제품 수입 허가를 득하였고 최근 뼈(Bone), 연골(Cartilage)까지 수입 허가를 승인받았다. 피부(Skin), 뼈(Bone), 연골(Cartilage)까지 원재료 특수제품 수입 허가를 득한 기업은 중국 내 엘앤씨차이나가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엘앤씨차이나의 인체조직 원재료 특수제품 수입 허가는 지난 8월 ‘인체조직 이식재 불법 생산 사건’ 이후에 받은 승인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현재 중국 내 인체조직 이식재 생산기업은 대부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엘앤씨차이나는 어려운 중국 내 환경속에서도 원재료 라인업을 확보한 만큼 정도(正道)를 걸으며 중국 사업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로 엘앤씨차이나와 엘앤씨바이오의 기업가치 향상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엘앤씨차이나는 4개 제품에 대한 중국 수입 허가를 진행 중이다.그 중 메가덤 플러스®는 수입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퇴행성 관절염 치료재 메가카티®는 혁신 의료기기 트랙으로 수입 허가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제공=엘앤씨바이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