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태양광 발전량 예측'…동서발전, 디지털정부혁신 산업부 장관상

한국동서발전은 13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제7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의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 정부혁신 3대 추진전략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 정부 분야에 총 75건의 사례가 공모됐고, 이 중 9건이 우수사례로 공유됐다. 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의 혁신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12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