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전자 찍은 삼성전자, 향후 주가 반등 가능성은?

삼성전자가 14일 4만 9천 9백원으로 마감하면서 ‘4만 전자’ 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월 11일, 12일 양일간 2천원씩 하락, 13일에는 2천 4백원이 하락, 14일에는 700원 하락하면서 11월 14일 4만 9천 9백원의 주가를 기록하였다.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로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다시 재개된 점이 꼽히고 있다. 외국인은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거래일간 삼성전자를 연속 순매도를 하였으며 약 12조 9,400억원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8일, 29일에는 외국인이 소폭 순매수 하긴 했지만, 다시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2거래일간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 기간동안 약 3조 1,70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트럼프 당선이 악재로 분류되는 모습이다. 관세 부과, 무역분쟁,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을 통한 각종 보조금의 축소 및 철회 우려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한편, 삼성전자가 4만원대까지 추락한 것은 과하다는 투자자들의 인식 등으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5일 장 초반에는 삼성전자가 상승하여 5만 1천원대를 기록하면서 5만전자를 회복하였다.

삼성전자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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