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하, 확정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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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12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콜린스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확정된 것은 없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면서 금리 동결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처럼 Fed 유력 인사들이 연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의 가격도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때 9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9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 하락한 8만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15일(현지시간) 콜린스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확정된 것은 없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면서 금리 동결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처럼 Fed 유력 인사들이 연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비트코인의 가격도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때 9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9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 하락한 8만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