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도전...'더피크챌린지' 해단식

더피크챌린지 참가자들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화이트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완주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들이 한국의 5개 산에서 유럽 알프스 산맥 몽블랑 높이(4807m)를 오르는 '더피크챌린지' 해단식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화이트홀에서 열렸다. '더피크챌린지'는 청년들의 도전과 극복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과 브랜드소사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2024 지금, 한 걸음 더' 캠페인의 하나다.
12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9월 28일 북한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도봉산, 오대산, 관악산 등을 완주했다.
참가자 조채린 씨는 "더피크챌린지를 통해 끝까지 버티니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더피크챌린지 참가자들과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앞줄 가운데) 등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화이트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버틴 참가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포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