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진행

강원 홍천 자매마을서 12년째 이어져
이석준 회장 "농협의 결실로 사랑 전할 것"
농협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 봉사단은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홍천 영귀미면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우리농촌과 같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농협금융지주 임직원과 주민들은 지역에서 길러낸 우리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자매결연마을과 소중한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농협금융지주는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결실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 농업 사회공헌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은행·보험·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온정 나눔 사회공헌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