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 단장 마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상설전시관 재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어린이들이 각종 전시물을 체험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알기(+) 덜기(- ÷) 잇기(×), 문화유산 속 마음' 개관식에서 어린이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알기(+) 덜기(- ÷) 잇기(X), 문화유산 속 마음'을 주제로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19일 재개관한다.'알기(+) 덜기(- ÷) 잇기(X), 문화유산 속 마음'전시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감각적 전시연출과 디지털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회정서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상설전시관 재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새롭게 개편한 어린이박물관에서 언어 및 비언어적인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을 색다른 방법으로 풍부하게 즐기고, 나와 다름에 대한 공감적 이해로 더욱 따뜻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