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 기술 혁신 이끄는 플랫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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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사진)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전기공사 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60년 설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2만여 전기공사 사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21개 시·도회를 통해 지역별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전기공사업 등록 및 시공능력 평가, 기술자 등록 및 관리 등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품셈 제·개정,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신에너지 확산 등 미래산업 관련 정책개발, 업역확대 사업과 관련된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장현우 회장 취임 후 협회는 △회원 중심의 투명한 협회 △법·제도 개선으로 든든한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선 협회라는 목표로 회원사와 소통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협회는 지난 64년의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협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이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며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회원사들이 친환경 에너지나 스마트 건설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에 어려움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히 행정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회가 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회원사들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대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부·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회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규제나 법적문제로부터 회원을 보호하는데 힘쓰는 등 회원들이 안정적인 사업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것이다.장 회장은 “협회가 미래 100년 동안 전기산업계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경쟁력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산업의 미래는 우리의 기술력과 협력에 달려있다”며 “전기산업의 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1960년 설립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2만여 전기공사 사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21개 시·도회를 통해 지역별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전기공사업 등록 및 시공능력 평가, 기술자 등록 및 관리 등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품셈 제·개정,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신에너지 확산 등 미래산업 관련 정책개발, 업역확대 사업과 관련된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장현우 회장 취임 후 협회는 △회원 중심의 투명한 협회 △법·제도 개선으로 든든한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선 협회라는 목표로 회원사와 소통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협회는 지난 64년의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협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이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며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회원사들이 친환경 에너지나 스마트 건설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에 어려움 없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히 행정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회가 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회원사들 간 상호 신뢰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대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부·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회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규제나 법적문제로부터 회원을 보호하는데 힘쓰는 등 회원들이 안정적인 사업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것이다.장 회장은 “협회가 미래 100년 동안 전기산업계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경쟁력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산업의 미래는 우리의 기술력과 협력에 달려있다”며 “전기산업의 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